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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2009년 한게임 ‘온라인 게임 4대 천왕’

엉망진창 2009. 1. 29. 19:09
출처 : http://story.nhncorp.com/story.nhn?story_id=112

지난 22일 국내외 미디어 및 게이머들에게 올해 출시될 한게임의 신규 게임 라인업을 소개하는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Hangame Invitational 2009, 이하 HI 2009)’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 사이트 바로가기

 

 

 

 

 

이날 행사에서는 2009년 한게임 유저들을 만날 ‘온라인 게임 4대 천왕’(C9, 워해머온라인:에이지 오브 레코닝, 킹덤언더파이어2, 테라)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요, 게임 소개, 시연, 체험 등 신작 게임 관련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날에는 ‘NHN게임스’의 김대일 PD, ‘EA’의 폴 버넷(Paul Barnett)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판타그램’ 이상윤 PD 겸 대표, ‘블루홀스튜디오’의 김강석 대표 등 각 게임 개발사의 프로듀서 및 대표들이 참석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2009년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는데요, 신규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 게임 프로듀서에게 직접 들어 봤습니다.

 

 액션 RPG C9

 (Continent of the Ninth) 

- NHN게임스 김대일 PD 

 

 ●장르

    MO와 MMO의 특징을 합친 

    액션 RPG

 ●게임 주요 특징

    호쾌한 액션성, 시원한 타격감 

 ●서비스 일정

    2009년 1분기 중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예정

 ●개발사

    NHN게임스

 

'C9' 티징사이트 바로가기

 

Q. 'C9'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입니까?

A. 'C9'은 액션성을 중심으로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와 MORPG(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의 장점을 취한 새로운 형태의 액션 RPG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파티플레이와 길드 형성 등 커뮤니티 중심의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하며 MMORPG의 특성을 유지하되, MORPG에서 구현이 가능한 보다 탁월한 그래픽 기술과 정교하고 세련된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 'C9'이 자랑하는 특징입니다.

 

Q. 'C9'는 액션성이 높은 게임이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면?

A. 'C9'은 자체 개발 엔진을 통해 현실과 동일한 풀 3D 리얼 월드를 연출하여, 웅장하고 역동적인 전투장면을 보다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등 현실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똑똑하고 반응이 빠른 몬스터 인공지능(AI)을 구현하여 더욱 스릴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구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스테이지와 스테이지 내부 오브젝트를 통해 게이머들은 퍼즐을 풀어가듯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호쾌한 액션성과 최고의 타격감은 실제 플레이를 해보시면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Q. 'C9'이 이용자들에게 어떠한 RPG게임으로 평가 받기를 기대합니까?

A. 한번 플레이 해 보시면, 'C9'이 MMORPG와 MORPG를 얼마나 잘 블렌드한 게임인지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가 특별히 신경 써서 제작하고 있는 게임의 액션성에 대한 좋은 평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분기 중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식 서비스를 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시구요,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

 

 MMORPG 워해머온라인:에이지 오브 레코닝

 (Warhammer® Online:Age of Reckoning®)  

- 'EA' 폴 버넷(Paul Barnett) 크리에이이브 디렉터

 

 ●장르

   글로벌 대작 MMORPG

 ●게임 주요 특징

   글로벌 대작,

   종족간 전투(Realm vs Realm),

   방대한 세계관,

   150명 개발자 투입

 ●개발사

    EA 미씩

 

'워해머온라인:에이지 오브 레코닝' 티징 사이트 바로가기 

 

Q. ‘에이지 오브 레코닝’이 기존의 워해머 시리즈와는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A. ‘워해머온라인:에이지 오브 레코닝’은 25년의 전통을 가진 정통 보드게임 워해머를 온라인 게임화한 작품으로 종족간의 전투 즉 종족간 전투(RvR)에 초점을 맞춘 게임입니다. 이전의 게임과 비교하자면, 각 플레이어들에 의한 RvR의 결과가 전체 게임 흐름에 반영되므로 결과적으로 적극적이고 다이나믹한 전투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인기 보드 게임 ‘워해머’의 판타지 세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신다면?

A. “War is everywhere” 워해머의 세계에는 '질서'의 세력(고집센 드워프, 고귀한 하이 엘프, 제국의 충성스런 인간 병사)과 '파괴'의 세력(잔인한 그린스킨-오크 또는 고블린, 부패한 다크 엘프, 또는 카오스를 숭배하는 인간 약탈자)이 있으며 이 두 연합의 끊임없는 분쟁과 각 종족 별 상성관계에 따라 끊임없는 전쟁과 혈투가 일어나고 있는 세계입니다.

 

Q. 한국의 많은 게임 포털 중에 한게임에 퍼블리싱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피파온라인의 퍼블리싱을 통해서 EA는 패키지게임의 개발 및 배급뿐만 아니라, EA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인 온라인세상으로 진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EA에게 ‘워해머온라인’은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함에 있어서 선두역할을 할 게임으로서의 의미가 큽니다.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서 지난 10년 동안 NHN이 게임사업을 통해서 얻은 노하우, 시장에서의 입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발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서 성공하려는 NHN의 의지는 EA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잘 맞는 최고의 파트너로 판단이 되어 손을 잡게 되었습니다.

 

Q. 한국의 게임 이용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워해머온라인’은 특정한 나라의 유저를 위해서 만든 게임이 아닌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공식을 적용한 게임입니다. 또한 최초로 구현이 되는 종족간 전투(RvR)라는 방대한 콘텐츠는 EA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라고 생각하기에 한국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만족도는 높을 것이라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조금더 많은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을 전하기 위해서 한국 유저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해 게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부디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멀티플레이 온라인 액션 전략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

 (Kingdom Under Fire2) 

- '판타그램' 이상윤 PD 겸 대표 

 

 ●장르

   멀티플레이 온라인 액션 전략 게임

 ●게임 주요 특징

   전세계 화제작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 후 속작,

  '멀티플레이 온라인 액션 전략 

   게임' 이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

 ●개발사

    판타그램/블루사이드 공동 개발

 

킹덤언더파이어2 티징사이트 바로가기

 

Q. 전편과 다른 ‘킹덤언더파이어2’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A. 킹덤언더파이어의 시작은 RTS(Real Time Simulation)게임이었습니다. 영웅시스템이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RTS 최초로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죠. 그 후속작 ‘킹덤언더파이어: 크루세이더’는 새로운 장르의 창조에 도전한 XBOX 콘솔용 액션전략게임으로서 전략장르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게임입니다. 역시 국내외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이러한 성공적인 전작들에서 검증 받은 영웅시스템과 액션전략시스템의 궁극적인 완성을 목표로 개발된 게임입니다. 전략게임 장르의 패러다임을 바꾸리라 기대하고 있는데요, 그 핵심은 MMO(Massive Multiplayer Online)콘텐츠입니다. 수 만 명의 유저와 수 천 개의 길드가 한 월드에서 함께 활동함으로써, 전술의 묘미는 더욱 깊어지고 전략의 범위는 한층 넓어질 것입니다.

 

Q. ‘액션전략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인데요, 어떤 장르인가요?

A. ‘액션전략게임’의 기본적인 목표는 플레이어가 실제 전장 안에 존재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중세 판타지 전장 한가운데 서있는 영웅이라고 상상해 보십시오. 눈 앞에 있는 적에게 혼신의 힘을 담아 칼을 휘두르면서도(액션), 주변의 전황을 파악하고 휘하 부대에 명령을 전달하면서 승리를 위한 전술(전략)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

‘액션전략게임’이란 이 같은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킹덤언더파이어 : 크루세이더’ 때부터 시도한 새로운 장르인데요, ‘킹덤언더파이어2’는 액션전략게임의 완성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액션성으로만 봐도 어떤 액션게임보다 뛰어나면서도 완전한 전략성을 갖춘 게임을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유저 여러분께서도 직접 플레이 해보시면 액션과 전략의 완벽한 융합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

 

Q. ‘킹덤언더파이어2’가 이용자들에게 어떻게 평가 받기를 기대하시나요?

A. ‘재미있다!’입니다. 저희의 희망과 목표는 간단합니다. 정말 계속 하고 싶어서 손떼기 어려운 그런 재미있는 게임으로 평가 받기를 원합니다. 더 나아가 지금까지 어떤 게임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로 가득 찬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 평가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한게임에 퍼블리싱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한게임을 퍼블리싱 파트너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한게임이 퍼블리싱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한게임은 현재 보다 선진화된 퍼블리싱 조직과 시스템을 갖추어나가고 있는데요, 그런 의지로 노력한다면, 곧 세계적으로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터운 신뢰와 공조를 바탕으로 한게임과 함께 훌륭한 서비스 성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이용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지난 10년 동안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를 개발해 왔는데요, 그 동안 쌓은 개발역량은 전세계 어느 개발사와 비교해도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시리즈 역사 상 가장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평가 받기 위해 모든 최선의 방법과 최고의 역량을 동원해서 개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최고의 게임으로 여러분께 곧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MMORPG, T.E.R.A.

 (The Exiled Realm of Arborea) 

-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 

 ●장르

   대작 MMORPG

 ●게임 주요 특징

   총 개발비 320억 원, 개발기간 3년,

   100여명의 개발자가 투입된 대작, 

   논 타겟팅 방식(특정 물체나

   몬스터를 클릭하지 않고 공격)으로

   기존 MMORPG와 차별화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

 

'테라' 티징사이트 바로가기

 

Q. HI 2009를 통해 게임 제목을 처음 공개하셨는데요, ‘테라(T.E.R.A.)’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A. '테라'는 게임의 배경이 되고 있는 가상의 판타지 세계관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T.E.R.A.는 약어로 ‘유배된 세계 아르보레아(The Exiled Realm of Arborea)’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르보레아는 게임 내 세계의 이름으로, 고대 그리스의 지명에서 차용한 것입니다 '유배된 세계’는 두 가지를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데요, 한가지는 게임 내 세계 창조의 기원인 ‘아룬’과 ‘샤라’라는 두 창조신이 새로운 이상향을 꿈꾸며 아르보레아를 만들었다는 것, 다른 하나는 두 창조신의 자손인 아르보레아의 신들이 창조주의 뜻을 거부하고 새로운 전쟁을 일으키면서 그 죄로 인해 지상계로 유폐되었다는 것입니다.

 

Q. ‘테라’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입니까?

A. ‘테라’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논타겟팅(None-Targeting) 방식의 전투’를 꼽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MMORPG들이 몬스터와 마주하고 스킬 키만 반복적으로 누르는 전투였던 반면, ‘테라’에서는 거리와 방향이 맞지 않으면 칼과 마법이 맞지 않고, 힐러는 끊임없이 전장을 뛰어다니며 힐을 해야 하는 등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린 사실감 있는 전투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Q. ‘테라’가 이용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기를 기대하십니까?

A. ‘테라’가 전투, 그래픽, 커뮤니티, 콘텐츠 등 MMORPG의 모든 요소를 진일보시킨 타이틀로 평가 받고 싶습니다. 분명히 향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MMORPG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 액션성을 극대화 한 사실적인 전투와 최고의 환상적인 그래픽, 거대한 스케일을 구현했습니다.

 

Q. 이용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테라’에는 크게 2가지의 재미 요소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RPG로서의 재미로, 리얼리티와 액션성을 살린 전투체험을 통한 성장의 재미를,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월드 탐험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논타겟팅 액션과 다양한 역할 분담을 통한 파티플레이,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호쾌한 손맛, 대형 몬스터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MMO의 재미로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커뮤니티의 재미입니다. 진일보된 정치와 경제시스템을 지원해 게임 내 사회적 역할을 더욱 다양화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거대한 세계에 접속해서 플레이하고 있는 타인의 존재가 내게 영향을 주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의미가 부각되는 커뮤니티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MMORPG의 모든 재미요소를 이용자 모두가 마음껏 오랫동안 즐겼으면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