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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웹사이트를 색종이처럼 잘라붙인다? 본문
웹사이트를 색종이처럼 잘라 다른 웹사이트에 그대로 붙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스크랩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은 이번 주 초부터 운영을 시작한 ‘크롭웨어닷컴(http://www.cropware.com)’이다. 사용자들은 자신이 방문한 웹사이트 중 어떤 영역이라도 선택해 잘라낼 수 있다. 잘라낸 웹사이트는 아이프레임(iframe) HTML 태그를 이용해 다른 웹사이트에 옮겨 붙이면 마치 붙여 놓은 웹사이트 속에서 제공하는 것처럼 완벽하게 동작한다. 비회원들도 이미 잘라져 있는 소스를 긁어 붙일 수 있다. 아이프레임은 웹 페이지 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틀을 만드는 기술이다. 따라서 극단적으로 예상한다면 오려낸 웹서비스를 꼴라주처럼 모아 놓은 웹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크랩 유틸리티는 웹사이트에 공개된 자료를 문자나 그림 형태로 저장할 수 밖에 없지만, 크롭웨어는 웹서비스 자체를 그대로 옮겨올 수 있게 된다.
◆저작권 해결이 최대 걸림돌 = 크롭웨어는 RSS 등 공개된 정보 규격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웹사이트의 서비스 자체를 임의로 긁어오는 서비스다. 일부 네티즌들은 벌써 “사이트 자체를 잘라서 쓰는 방식은 불펌이나 저작권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새로운 펌의 시대가 도래 한 것인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세계일보는 크롭웨어 운영자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다만 그는 공식 블로그(http://cropware.tistory.com/8)에서 “크롭웨어를 만들면서 가장 처음에 염두 해둔 문제”라며 “큰 문제가 될 이유는 최대한 배재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액티브엑스(Active X)를 사용해서 잘라 붙일 사이트를 무단으로 재가공하거나, 수정, 편집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PHP나 기타 웹언어를 이용해 사이트를 재가공하지도 않는다”며 “크롭웨어는 사이트를 통째로 로딩해서, 표준 HTML태그인 아이프레임(Iframe)을 이용해 크롭핑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무단 수정, 편집이 아닌 일종의 또 다른 사이트 접근방식”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관계자는 “사이트가 이런 색다른 방식의 사이트 접속을 거부한다면, 그 사이트의 지침을 최대한 따라줘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일보 2005년 3월 10일자 ‘포털업계 마구잡이 펌 방관 물의’ 기사 참조>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네이트 통, 네이버 붐, 다음 와글 등 주요 포털 서비스들이 펌 기능을 조장하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특히 네이트 통은 ‘통 클리퍼’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 콘텐츠를 쉽게 긁어 담은 뒤 블로그 형태의 공적 게시물로 둔갑시키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까지 주요 포털 블로그에 무단으로 글이나 사진을 베껴 간 사용자들과 저작권자들 사이에 논쟁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펌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펌질’을 둘러 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크롭웨어닷컴과 같은 형태의 신종 스크랩 서비스가 법적 논란을 잠재우고, 제대로 된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터넷뉴스부 서명덕기자 사진 = http://www.cropware.com |
출처 :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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