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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윈도우를 통째로 백업하자 - Acronis True Image

엉망진창 2007. 3. 9. 10:25
출처 : http://www.heybears.com/2511494

윈도우를 통째로 백업하는 소프트웨어 중 Acronis사의 True Image라는 툴을 소개한다.


제품 중 기업용과 개인용이 있는데, 집에 있는 컴퓨터를 통째로 백업하는데에는 개인용이면 충분하다. 따라서 True Image Home이라는 제품을 중심으로 윈도우를 통째로 백업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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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화면]

시작화면을 보면 백업, 복구, 디스크 복제, 새로운 디스크 추가 등의 메뉴가 있다. 이 중에서 백업과 복구 그리고 그 아래 있는 이미지 마운트 및 마운트 해제 메뉴만 알면 사용하는데에 크게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면 바로 마법사 형식의 창이 뜬다. 각각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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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백업 메뉴는 윈도우가 설치된 또는 백업을 원하는 디스크나 폴더를 통째로 백업하는 기능을 한다. 백업 메뉴를 선택하면 백업 생성 마법사 창이 뜬다. 백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으니 가뿐하게 읽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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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다음 버튼을 클릭하면 원하는 백업의 종류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윈도우를 통째로 백업하기 위해서는 '전체 디스크 또는 개별 파티션'을 선택하면 된다. 파일과 폴더도 백업을 할 수는 있으나, 이런 프로그램으로 파일과 폴더를 백업하는 것은 더 불편한 일이므로 그다지 활용도는 낮은 메뉴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된다.  다음 버튼을 클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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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컴퓨터의 파티션이 나누어져 있는 현황을 보여준다. 윈도우가 설치됭 있는 곳은 아이콘과 플래그가 다르게 나타난다. 아래의 이미지에서는 winxp라는 이름으로 나누어 놓은 파티션에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디스크 아이콘에 붉은 색의 무언가가 꽂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플래그가 Pri, Act로 프라이머리 디스크이고 액티브 파티션이라는 표시이다. 용량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공간의 양, 그리고 포맷된 파일 시스템의 타입이 나타난다. 윈도우가 설치된 파티션을 백업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해당 파티션을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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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를 백업한 백업파일을 저장할 곳을 지정하는 화면이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윈도우를 백업한 파일은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에 저장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래야 혹시 모를 윈도우 에러에도 백업 파일이 보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백업파일을 저장할 적당한 위치를 선택하고, 파일명을 입력한 후에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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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값은 새로운 전체 백업 생성으로 선택되어 있다. 선택된 파티션 전체를 새롭게 백업하는 메뉴이다. 증분 백업과 차이 백업은 기능이 유사하다. 두 가지 옵션 모두 예전에 백업을 한번 이상 수행한 경험이 있는 경우, 새롭게 전체를 백업하는 것이 아니라 변경된 부분만 추가로 백업하는 기능이다.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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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옵션과 사용자 지정 옵션이 있는데, 아래 이미지는 사용자 지정 옵션의 화면이다. 사용자 지정 옵션에서는 다양한 옵션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압축 레벨 정도만 사용하면 될 것이다. 물론 기본 옵션을 그냥 선택하고 사용해도 된다. 압축 레벨에 따라 백업하는 시간과 파일 용량이 결정되므로, 시간과 용량에 민감한 사람은 무압축, 보통, 높음, 최대의 종류별로 예상되는 시간과 용량을 알려주니 원하는 값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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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을 수행하기 전에 백업파일에 대한 설명을 입력할 수 있다. 입력하지 않아도 다음으로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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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여 백업을 위한 준비가 끝나고, 마법사를 통해 지정된 옵션의 내용을 마지막으로 보여주고, 백업을 수행할 것인지 결정하도록 해준다. 내용을 살펴보고 맞다고 생각되면 진행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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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백업은 혹시 모를 윈도우의 오류에서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그러니 백업의 진정한 목적은 복구를 하기 위함일 것이다. 트루이미지의 복구 아이콘을 클릭하면 복구 마법사가 실행된다. 가뿐하게 읽은 후에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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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백업했던 파일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백업 파일을 저장했던 곳으로 이동하여 해당 파일을 선택하면 백업파일의 간단한 이력이 나온다. 다음 버튼을 클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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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종류를 선택하는 화면이다. 백업할 때 디스크 또는 파티션을 통째로 백업했으므로, 첫번째 항목인 디스크 또는 파티션 복구 메뉴를 선택한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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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전환되면 백업해 놓은 파티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보여준다. 백업했던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한 후에 해당 디스크를 선택한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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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파일을 현재 컴퓨터의 어느 파티션에 실행할지 선택하는 화면이다. 윈도우를 통째로 백업했으므로 Primary, Active로 지정된 디스크를 선택하면 된다. 용량과 남은 공간 그리고 포맷 타입 등을 확인한 후 마우스로 해당 디스크를 선택한 후에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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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되는 파티션 타입을 선택하는 항목이다. 윈도우 복구를 하기 위함이니 액티브를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화면의 설명을 읽어봐도 '파티션 이미지가 운영시스템을 포함한 경우, 해당 파티션을 액티브로 복구할 것을 권장합니다.'라고 되어 있다. 시키는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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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되는 파티션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화면이다. 마우스로 노란색 바 왼쪽 오른쪽에 가져가면 손바닥 모양(또는 화살표 모양)으로 변하게 되고, 마우스 커서가 바뀌면 드래그 하면서 파티션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물론 노란색 바 아래의 숫자 조정하는 영역에서 직접 수치를 입력하거나 버튼을 통해서 위, 아래로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그러나 굳이 새롭게 파티션을 나눌 필요가 없다면 기본값이 전체 파티션을 선택하는 것을 놔두는 것이 편리하다.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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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되는 파티션에 윈도우가 설치되어야 하므로 드라이브 문자는 C로 할당한다. 다름 문자로 할당해도 되는데, 그런 경우에는 일부 소프트웨어가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 소프트웨어가 인스톨될 때 액티브로 할당된 드라이브에 설치될 파일을 가변적으로 복사해야하는데, 일부 발로짠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무조건 C 드라이브에 자신의 파일들을 설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냥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C로 할당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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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파티션도 함께 복구를 할거냐는 질문이다. 있으면 예를 선택하고 없으면 아니오를 선택한다. 대부분이 아니오라는 선택을 하면 될 것이다.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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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옵션을 조정하는 부분이다. 그냥 기본 옵션을 사용하는 것이 맘 편하다.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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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를 통해 진행해 온 상황을 최종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백업과는 달리 복구는 이렇게 설정을 한 후에 진행 버튼을 클릭하면 시스템이 재시작되면서 트루이미지로 부팅이 되고, 부팅된 이후에 다시 복구를 위한 파일을 선택하는 옵션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파티션의 복구는 트루이미지의 옵션에서 선택을 해도 되지만, 복구를 위한 부팅용 CD를 만들어, CD부팅을 할 수도 있다. 마음의 준비가 되었으면 진행 버튼을 클릭한다.

시스템의 성능과 백업한 파일의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15분 안팎이면 복구가 가능하니 윈도우를 새롭게 설치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시간이 절약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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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CD 제작]
컴퓨터가 정상적인 동작을 하는 상태에서 복구를 하는 경우라면 트루이미지가 알아서 재부팅도하면서 복구를 하지만 그렇지 않고 컴퓨터가 먹통이 되었을 때는 CD로 만들어진 트루이미지로 부팅하여 윈도우를 복구할 수 있다. 이때 사용되는 부팅 CD를 만드는 기능이 '부팅가능한 미디어 CD 생성'이라는 메뉴다. 메뉴를 클릭하면 간단한 설명이 나온다. 읽은 후에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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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이미지의 어떤 버전으로 부팅이 되도록 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화면이다. 2개의 차이를 잘 모르겠으므로, 모두 선택한 후에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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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로 제작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화면이다. CD-RW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공CD를 넣고 바로 CD에 굽게 되고, ISO 이미지를 선택하면 ISO 이미지 파일로 저장이 된다. 어차피 부팅 CD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므로 바로 굽자. CD-RW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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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 CD를 만들 준비가 되었다는 화면이 나온다. 진행을 클릭하면 CD를 굽고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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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마운트]
이미지 마운트가 뭐냐면, 트루이미지를 가지고 백업한 파일을 별도의 하드드라이브 처럼 가상으로 불러오는 기능이다. 예를 들면, Daemon으로 ISO 파일 등을 불러오면 가상 CD롬으로 파일을 내용을 불러오듯이 트루이미지 백업 파일을 가상 드라이브로 불러오는 것이다.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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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되어 있는 파일을 찾아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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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된 파일을 D 드라이브로 불러올 것임을 보여주는 화면이다. 드라이브의 이름을 변경하고 싶다면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해 주면 된다.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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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용으로 할 것인지, 읽기/쓰기로 할 것인지를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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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할 준비가 되면 역시 내용을 최종적으로 알려주고 사용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진행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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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윈도우 새 하드웨어 검색 마법사가 시작된다. 이번만 연결해서 드라이브를 할당하도록 한다.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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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자동으로 설치 옵션을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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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된 드라이브 문자를 검색하는 화면이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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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마무리가 되고 트루이미지의 백업 파일은 새로운 이름의 드라이브로 할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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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외장하드를 꼽으면 자동실행 되면서 속에 있는 내용을 스캐닝하듯이 드라이브 내용을 스캐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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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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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외장하드를 연결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폴더를 열어 파일 보기 메뉴를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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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백업된 파일, 즉 윈도우가 있는 파티션 전체가 마치 하드 드라이브에 있는 것 처럼 내용이 보인다. 만약 백업한 파일 중에 몇 가지 필요한 파일이 있어 찾고 싶다면 검색하여 찾으면 되고, 복사해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폴더에 붙여넣기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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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마운트 한 후에 원하는 것을 모두 마치고 나면 해제를 해야한다. 이미지 마운트 해제 메뉴를 선택하면 역시 마법사가 뜬다.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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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시켰던 드라이브의 문자가 나타난다.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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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확인시켜 준다. 확인 후 진행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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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해제가 성공했다. 이제 다시 트루이미지의 백업 파일로 돌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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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여 Acronis사의 TrueImage라는 시스템 백업/복구 프로그램의 간략한 사용법에 대해서 살펴봤다.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다.



출처 : http://www.heybears.com/2511494